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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사업장 임금체불 크게 늘어

09/21(월) 13:49 추석을 앞두고 경인지역 사업장들의 임금 체불액이지난해 보다 배 이상 늘어났다. 21일 경인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경인지역 사업장의 임금체불액은지난해 같은 기간 9백66억여원에 비해 1백45% 늘어난 2천3백70억여원에 달한다. 체불 사업장 수는 지난해 2백29곳에서 8백66곳으로 4배 가까이로 증가했으며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근로자 수는 6만9천여명에 이른다. 이들 체불 업체 중 3백24곳은 최근 3만여명에게 1천80억여원의 밀린 임금을 지급했으나 나머지 5백42개 사업장은 1천2백90억원의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해 3만9천여명의 근로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통을 받고 있다. 노동청은 임금체불 업체 중 4백15개 사업장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입건하고 나머지 1백27곳의 사업주를 수배하는 한편 임금청산을 위한 채권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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