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전 한국일보 공무담당 이사가 23일 오전1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지난 1956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58년 한국일보사에 입사해 1967년 공무국 부국장을 거쳐 공무국장, 공무담당 이사로 1985년까지 근무했다.
유족으로 부인 김정자씨를 비롯해 이강호(재미사업가)ㆍ유호(삼성SDS)ㆍ미호ㆍ용호씨와 사위 김창민(국립암센터 내과의사)ㆍ엄인웅씨(서울 인치과원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26일 오전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 호국원이다. (02)207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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