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협찬 착용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정통 남성 맞춤정장 ‘루쏘소’가 부산 대청점(사진)을 최근 오픈 했다.
‘루쏘소’는 저렴한 가격에 명품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성 정통 트래디셔녈 정장으로 최근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서울에 본사를 둔 ‘루쏘소’는 현재 전국에 40여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애틀란타에도 매장을 낼 만큼 고객층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르쏘소’정장의 특징은 원단과 핏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각 매장의 숙련된 전문가들을 통해 치수 조정과 가본으로 기본 패턴이 제작되면 본사에서 루쏘소 특유의 패턴을 바탕으로 고객 개인별 치수를 적용해 옷을 완성하게 된다. 기존 기성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과 핏이 나오게 되는 부분이다.
또 저렴한 가격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원단을 사용했음에도 가격대는 정장 1벌에 28만원 부터이며 와이셔츠도 5만원부터 제작이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창업된‘루쏘소’는 유명 연예인들의 협찬 착용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승우씨를 비롯해 SBS ‘자이언트’의 이범수씨, 최근에는 SBS ‘패션왕’의 이제훈씨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루쏘소’부산 대청점 나영선 대표는 “맞춤 정장이 남성 패션 시장에서 최근 고객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신 유행핏은 물론 정통 스타일까지 연출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이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051-463-288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