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현대중공업, 자재대금 추석전 조기 지급

정상지급일보다 6일 앞당겨

협력회사에 약 1,950억 규모

현대중공업이 최근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협력회사들의 자금 수급을 돕기 위해 추석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30일보다 6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2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조기지급의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2,156개사고, 금액은 약 1,950억원 규모에 이른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설과 여름휴가에도 각각 1,865억원과 1,038억원의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생 없이는 지금의 조선업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