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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롯데슈퍼, 신규 가맹주에 무담보 대출 지원 롯데슈퍼는 SC제일은행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가맹점에 사업 초기 상품대금 전액을 무담보로 신용대출 해주는 ‘가맹점 초도 상품대금 대출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새로 개장하는 가맹점에 적용되며 대출 기간 3년의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으로 연리 7~10% 수준의 이율이 적용된다. 중도 상환수수료는 없으며 대출금은 최대 1억5,000만원이다. 롯데슈퍼의 한 관계자는 “기존 가맹점의 초도 상품대금이 1억5,000만원 미만이었으므로 사실상 상품대금 전액이 대출 가능한 것”이라며 “개인 사업자가 매장 부지만 임대 또는 소유하면 나머지 비용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교통안전공단과 녹색물류 MOU 홈플러스가 17일 교통안전공단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마트플랫폼즈와 ‘녹색물류 시스템 구축 및 에코 드라이빙 확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스마트플랫폼즈의 기술 지원을 받아 내년 말까지 주행차량의 평균속도, 평균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주행시간 및 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단말기’를 자사 물류차량에 장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에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관리자가 물류센터 및 물류차량의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는 ‘녹색물류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연비 개선을 위한 운전자 관리방안 및 인센티브 제도 수립, 녹색물류 참여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교통안전공단, 스마트플랫폼즈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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