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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MBC스페셜-개천에서 용찾기 外

어려운 환경 딛고 성공한 사람들

뇌혈관질환 전문의 신용삼 교수

어려운 환경 딛고 성공한 사람들
■MBC스페셜-개천에서 용찾기(MBC 오후 11시15분)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표현은 이른바 넉넉지 못한 가정에서 훌륭한 인물이 났을 때 쓰인다. 그러나 강남 3구 출신 학생들이 서울대 신입생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교육의 빈부 격차가 늘어나는 요즘 '개천의 용'은 드물다. 프로그램은 '개천의 용'을 찾아 나섰다. 초등학교 졸업 후 음식점 종업원 등을 전전하다 21세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시작해 7년 만에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박영립 변호사, 구로공단 노동자로 사법고시를 패스한 노관순 순천 시장, '제너럴 아이디어'라는 고유 브랜드로 뉴욕진출에 성공한 고졸 출신의 디자이너 최범석 등을 통해 교육의 균등한 기회 보장의 중요함을 되짚어본다. 뇌혈관질환 전문의 신용삼 교수
■명의(EBS 오후 11시10분) 암, 심장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인 질병 뇌졸중. 신속한 처치가 안되면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신경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른다.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발로 뛰는 뇌혈관질환 전문의 신용삼(사진)가톨릭 의대교수를 만난다. "갑자기 심한 두통이 생기면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는 그는 밤낮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을 진료하기 위해 쉬는 날이 거의 없다. 건강하게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인사를 잊지 않는 신 교수의 가장 큰 보람은 환자를 살렸다는 자부심이다. 그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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