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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30% 낮추는 ‘일급 기술’ 적용…정수기 시장에 도전장

LG전자, 국내 최초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 정수기 3월 말 출시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정수기를 이달 말 출시한다. 이 정수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전기료 부담을 30%나 낮출 수 있다. 국내 정수기 시장의 강자인 코웨이·청호나이스 등에 ‘일급 기술’로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LG전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냉장고와 에어컨에 적용하며 성능을 검증해 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한다. 항상 일정한 에너지로 가동하는 기존 정수기 컴프레서보다 전기료 부담을 약 30% 낮추고 크기도 75% 가량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제를 적용한다. 또 필터 수명이 다하면 청정램프가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입구를 돌출시켜 18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한 쿠킹탭은 넓은 용기에 물을 받을 때 편리하다.

월 렌탈료는 초기부담 비용 10만원 기준으로 2만8,900원, 쿠킹탭 제품은 3만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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