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0.60% 오른 2,059.26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시세판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17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졌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코스피가 장기 박스권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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