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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서 인생 2막 연다] 대구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사회복지 실무중심 학과 운영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재활 분야에서 특성화를 이룬 원격대학이다. 9년 전 개교 당시 입학생 숫자가 97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2,000여명 가까이 선발할 정도로 성장했다. 대구사이버대가 주목받는 것은 산업발달 및 삶의 질 향상으로 복지ㆍ상담ㆍ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 분야의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실무중심형 학과들이 설치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특수교육ㆍ사회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 고품질의 교육서비스와 활발한 국제교류가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는 대구대의 학교법인인 영광학원이 지난 2002년 설립했다. 교육수준 역시 웬만한 오프라인 대학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다. 이 같은 강점에 따라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심한 직장인이나 주부들로부터 사이버교육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언어치료학과의 경우 매년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미술치료학과와 놀이치료학과는 학부과정으로는 국내 정규대학 최초로 설치됐으며 언어치료ㆍ행동치료ㆍ상담심리학과 등 치료 관련 학과들과 일종의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사회복지사ㆍ보육교사ㆍ평생교육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각종 관련 학회 및 협회,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최근 재취업, 전문성 강화, 대학원 진학 등의 이유로 입학하는 경우가 늘면서 대구사이버대 학생의 80% 이상이 직장인이며 대부분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 일반대학 3분의1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 재학생 3명 중 1명이 받는 풍부한 장학혜택,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직장인의 '학테크' 수단으로 인기가 높다. 현재 270여 과목 중 95%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는 지난달 영남권 사이버대학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특수대학원(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정원 40명) 설립에 대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 휴먼케어대학원은 인간행복과 복지사회구현에 기여할 심리지원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올해 총 11개 학과에서 신ㆍ편입생 3,4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2월1일부터 2012학년도 1학기 학부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석사과정은 지난 14일부터 모집을 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 내용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53)85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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