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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라크 정상, 28일 靑서 석유 등 협력 논의
입력2011-04-21 17:33:51
수정
2011.04.21 17:33:51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에너지 개발을 비롯한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세계 3위의 원유 매장국인 이라크와 에너지 개발 사업, 우리나라의 ITㆍ건축기술과 경험을 이라크 전후 재건사업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알말리키 총리는 27∼30일 공식 방한기간 울산 현대자동차와 창원 STX중공업, 제주 스마트그리드단지 등을 방문하고 이라크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을 다진 업적을 인정받아 고려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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