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에 '방통대 분교' 설치
입력2005-01-06 10:49:45
수정
2005.01.06 10:49:45
청와대 101 경비단은 소속 경찰관들이 근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국방송통신대 분교를 청와대 부속청사에 설치키로 했다고6일 밝혔다.
방송통신대에서 `직장인 학습관'의 형태로는 처음으로 설치하는 이 분교에는 올해 신입생 48명을 포함, 편입생 등 모두 143명의 경비단 소속 경찰관들이 입학하게된다.
경비단은 "부대원들 중 58%가 대학 휴학자이거나 전문대 졸업자로, 상당수가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원하지만 업무특성 상 출석수업이 곤란한 형편이어서 `학습관'을 근무처에 설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경비단은 분교에서 성적이 우수한 경찰관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현재법학과에 한정된 수업도 지원자가 늘어날 경우 학과 증설을 통해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