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엔 환율 1,600원 육박

원ㆍ엔 환율이 1,600원에 육박하는 등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신용경색 여파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엔고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엔 환율은 오후3시 현재 100엔당 10원75전 오른 1,598원7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 1,200원대까지 내려앉았지만 연일 급등세를 타며 1,600선을 목전에 둔 것이다. 장중에는 1,6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재정환율인 원ㆍ엔 환율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은 엔화가 안전자산 선호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초강세를 띠고 있는 반면 원화는 달러화 강세로 약세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원50전 내린 1,475원5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안전자산 선호로 엔ㆍ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원ㆍ달러 환율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어 원ㆍ엔 환율의 상승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