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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검진을 통해 신부에게 당당한 행진을…”


5월은 많은 부부들이 결혼하는 만큼 더욱더 준비를 확실하게 하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의 상태에는 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출입하며 검진을 받기도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비뇨기과도 낯설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웨딩검진은 결혼을 앞둔 부부에게 있어 꼭 필요한 검사 중 하나다. 특히나 남성은 자신의 성기능이나 가임 능력에 있어 문제가 없다는 당연시하는 생각 때문에 결혼을 하고 나서의 문제를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결국은 자신의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도 정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결혼을 앞둔 남성이라면 웨딩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웨딩검진은 남성의 가임능력과 성기능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검사다. 보통 불임이 여성에게 원인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성과 원인은 반반이기 때문에 남성도 불임요인을 검사하여 임신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또한 정자분석기를 이용해 정자의 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정자가 비정상적이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임신능력에도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정자분석기를 통해 정자의 운동성, 형태 등을 분석하여 수치화된 자료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한다.

◇웨딩검진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자



연세플러스비뇨기과의 정연환 원장은 “많은 남성들이 비뇨기과를 출입하기를 어려워하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라면 성기능과 임신능력에 대해서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남성호르몬이나 성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배우자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는데 방해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웨딩검진을 통해 검사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웨딩검진은 임신여부를 파악하기도 하지만 성기능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파악을 하게 된다. 가임능력도 중요하지만 배우자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남성의 성기능이 제대로 되는지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무증상의 성감염은 배우자와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루나 발기부전과 같은 증상이 있어 사정이 너무 빠르거나 발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원활한 부부관계를 도모할 수 없기 때문에 웨딩검진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각 질환이 발생된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결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해결하여 신부에게 당당하고 멋진 행진으로 다가가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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