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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에 수입차 오너?

중고차 사이트 카즈 '수입차 특별전' 마련<br>크라이슬러 세브링 2003년식 1050만원 등<br>1950만원까지 美·日 다양한 브랜드 망라


수입차가 늘고있다. 수입차를 선호하는 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적은 돈으로 수입차를 갖고싶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자. 1,000만원대면 수입차 오너가 될 수 있다. 국산 경차값이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경우에는 A/T기준 최저가 트림이 908만원이며, 편의사양이 추가된 상위트림으로 가면 1,000만원을 넘어간다. 소형차인 베르나, 프라이드도 1,000만원으로는 벅차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1천만원대 수입차 특별전'을 실시한다. 1,050만원부터 1,950만원까지 1,000만원대에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다. 연식에 따른 감가율이 국산차보다 큰 수입차의 특징을 감안하면 수입중고차의 경우 동급의 국산차량과 비교했을 때, 동급가격에 차량상태가 더 좋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신차가격에서 절반 이상 감가되었지만 2004~2008년식 깨끗한 매물이 대부분인 것도 장점이다. 잘만 고르면 저렴한 가격에 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차종도 BMW와 아우디, 벤츠를 비롯해 최근 젊은층과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푸조와 크라이슬러, 견고함과 정숙성이 좋은 렉서스와 닛산, 특유의 매력이 있는 미국차 포드와 재규어까지 다양한 이미지의 수입차 브랜드가 총망라됐다. 최저가 매물은 크라이슬러의 세브링 2.7 컨버터블 모델의 2003년식 중고차로, 도로 위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오픈카다. 가격은 1,050만원으로 마티즈나 모닝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또한 아직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지 않지만 깜찍한 디자인과 높은 연비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닛산의 마치도 1,1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등록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무사고 중고차로 신차 그대로 유지한 깨끗한 연두색 외관이 눈에 띈다. 그 밖에도 스타의 애마로 유명했던 닛산의 큐브가 1,300만원대, 수입차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아우디의 A4와 A8은 1,200만원대, TT로드스터는 1,8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수입차 고급세단의 대표주자인 벤츠의 C클래스는 1,890만원에, 렉서스 ES330은 1,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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