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연구개발 끝에 3,500개 유산균 중 133번째 균에서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입증한 것.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대한 예방 및 개선, 감염성 장 질환, 감염성 설사, 위장염, 염증성 장 질환 예방·치료용에 대한 신규 기능성이 있는 유산균임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7월 한국을 비롯해 홍콩·중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총 6개국에 특허를 등록, 글로벌 유산균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특허 등록을 계기로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며 "CJLP133 유산균 균주와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까지 현지 시장에 진출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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