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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돌로 부순 사연 화제

"결함 수리 요구했는데 '이상없다는데 왜 계속 이러냐' 대답만 들어"<br>화난 운전자, 돌로 차량 내리찍고 사진 촬영… 현대차 "경위 파악중"


SetSectionName(); YF쏘나타 돌로 부순 사연 화제 "결함 수리 요구했는데 '이상없다는데 왜 계속 이러냐' 대답만 들어"화난 운전자, 돌로 차량 내리찍고 사진 촬영… 현대차 "경위 파악중"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인 YF쏘나타를 돌로 부순 사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 등에는 차량결함 수리 요구에 무성의한 현대자동차 측에 대항하는 의미로 자신의 YF쏘나타를 부순 뒤 이를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운전자의 사연이 '펌글' 형식으로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최근 소음, 떨림 현상 등 차량 결함을 수리해달라고 포항의 한 영업소에 요구했는데 "(영업소) 반장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왜 계속 이러냐"는 대답만 들었다. 화가 치민 그는 커다란 돌을 들어 자신의 YF쏘나타 이곳저곳을 내리 찍었다. 그는 영업소 측과 나눈 대화록을 언급하며 YF쏘나타를 부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전했다. 사진 속 YF쏘나타는 유리창과 전면 후드(본네트), 선루프, 사이드미러 등이 처참하게 훼손된 상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를) 사기 싫으면 말라는 말이냐" "20만원짜리 전자제품도 문제가 있으면 새것으로 바꿔주는데…" 등의 글을 올리며 현대차 영업소 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이 '현대차 법무팀에서 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하겠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 현대차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대차 홍보팀 관계자는 이날 한국아이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네티즌의 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며 "사업소에 연락해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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