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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값 초강세/19일 톤당 44불 올라
입력1997-06-21 00:00:00
수정
1997.06.21 00:00:00
【뉴욕 UPIDJ=연합 특약】 코코아 선물가격이 주요 재배국인 아이보리코스트의 수확량 감소와 엘니뇨 현상에 대한 우려로 대량매수주문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다.19일 뉴욕 커피 설탕 코코아거래소(CSCE)에서 코코아 7월물은 톤당 44달러 오른 1천5백95달러에 마감, 지난 17일 8년만의 최고치 1천6백20달러에 근접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분석가들은 아이보리코스트의 작황이 지난해보다 1백10만톤이 줄어든 94만톤에 불과할 전망에다 엘니뇨에 따른 이상가뭄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가중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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