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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상반기 中企에 5,000억 대출 外

■ 상반기 中企에 5,000억 대출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결제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상반기 중 5,000억 원을 대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결제자금 확보가 어려워 판매업체에 대한 결제가 지연되고 있는 중소기업이며, 기업간(B2B) 대출 한도를 신규 배정하거나 증액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중소 납품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 결제 지원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대기업도 대출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대출은 기존의 경영안정자금 5,000억 원 ▦신용보증서 담보대출 1조 원 및 설 자금 1조 원 등과는 별개로 시행되는 것이다. ■ 신용공여한도 10억弗로 증액 현대캐피탈은 2대 주주 GE캐피탈이 신용공여한도(크레디트 라인)를 6억 달러에서 10억달러로 증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은 JP모건, ABN암로, 씨티은행, 미즈호 등을 통해 총 1조6,50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한도를 확보하게 됐다. ■ 설 특별 가계자금 500억 지원 대구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내달 28일까지 설 특별 가계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출은 총 500억원 규모로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와 대출 규모가 차등 적용된다. 대구은행은 또 가계대출 이용자 중 상환이 어려워 연체 중인 고객에 대해서는 개인의 소득 규모에 맞게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채무를 재조정하는 '개인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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