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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총선 유망주자] 이석형 변호사

이석형(50)변호사는 20일 이같이 정치포부를 피력하면서 『내년 총선때 여권신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법무법인 한백(漢白)공동대표인 李변호사는 『「국민의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각종 국정개혁에 동참,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정권 재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李변호사는 이어 『지식중심시대를 맞아 우리정치가 21세기형 신정치로 거듭나야함에도 여전히 구태를 벗어나지못하고있다』며 『민주적 소양과 신지식인의 자질을 살려 정치선진화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젊고 패기에 찬 李변호사는 총선 출마지역에 대해 『사람사는 맛을 느끼게 하는 서울 은평을 지역에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李변호사는 지역현안과 관련, 『은평구의 경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비중이 높아 어떻게 주민욕구에 맞도록 적절하게 그린벨트를 해제하는냐가 최대과제』라고 밝혔다. 李변호사는 또 『국회에 등원하면 서부권 대형 농수산물유통시장 유치와 지하철 6호선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 영세민 주택보급율 확대, 시민휴식공간인 근린공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부정부패추방운동을 전개하면서 시민운동 지도자로 떠오른 李변호사는 지역구 활동에 대해 『조기축구회와 배드민턴협회, 등산모임 등 사회체육계 인사 접촉과 50여개 절과 성당, 교회 등 종교계 지도자와 간담회, 학원연합회와 유아교육기관, 노인회, 여성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전남고흥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李변호사는 사법고시에 합격, 서울지법과 광주지법, 서울고법 법사를 지냈다. 국민회의 권노갑 고문, 이인제 당무위원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는 李변호사는 국내 최초로 「열린 법률사무실」을 운영, 매년 1,000건이상의 무료법률상담을 하는 등 서민과 함께 하는 법조인으로 유명하다. 李변호사는 김종필 국무총리서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사건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대리인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탁월한 변론으로 金대통령의 주장을 수용토록 하는 숨은 「DJ맨」으로 알려졌다. 李변호사는 지난해 7월 시민들이 파행국회의 책임을 묻기위해 283명 여야 국회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원고측 변론을 맡기도 했다. 李변호사는 국민적 분노와 고통을 대변하는 시민운동에 참여하고있다. 그는 경실련 상임집행위원과 부정부패추방운동본부장,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 감사, 한국사회발전시민실천협의회 중앙위원, 교통방송 법률자문위원을 맡고있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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