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롯데케미칼, 올레핀 등 실적 증가로 2017년까지 이익규모 유지-키움증권

올레핀과 부타디엔 등의 실적 증가로 롯데케미칼(011170)이 2017년까지 이익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올레핀 부문 영업이익률은 작년 4.9%에서 올해 8.6%로 상승하고 부타디엔도 서서히 회복해 내년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회사 측에서는 글로벌 에틸렌 증설이 올해 460만톤, 내년 360만톤으로 연평균 에틸렌 수요 증가량 500만톤을 밑돌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2017년까지 이익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로마틱 계열은 적자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중선 연구원은 “아로마틱 계열(PX, PTA, PET, PIA)은 공급 과잉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2조 8,000억원의 매출과 영업적자율 -4.5%를 기록했다”며 “올해 1·4분기 가동률이 70% 초반 수준에 불과하고 스프레드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흑자전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