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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염전 저수지 활용 해삼·꽃게 양식 성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연말에는 양식 해삼ㆍ꽃게를 먹을 수 있게 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축제식 양식장에서 옹진, 강화군 수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염전 유휴 저수지를 활용한 해삼ㆍ꽃게 양식 성공 현장설명회를 12일 가졌다. 이날 공개된 3,000평의 축제식 양식장은 지난 2003년 9월 처음 해삼 양식을 시작해 올해 3월 2g내외의 어린 해삼을 70g까지 성장시키는데 성공, 오는 12월 출하를 앞두고 있다. 또 영흥면 외리의 꽃게 양식장은 5,000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지난 6월16일 20만 마리의 어린 꽃게를 방사한 결과 현재 200g까지 성장해 오는 11월 시중에 출하 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은 해삼ㆍ꽃게 양식이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수협과 양식 어업인들에게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이 양식기술이 보급되면 현재 방치돼 있는 폐염전과 도서지역의 유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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