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스닥 등록 쉬워진다

회계법인과 증권사, 펀딩회사 등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량 중소기업의 코스닥 등록을 지원하는 원스톱 종합컨설팅업체가 경남에서도 문을 열었다.㈜토탈비즈컨설팅을 비롯해 굴지의 펀딩회사와 회계법인, 법무법인, 증권사 등 코스닥관련 8개사는 지난 15일 창원 인터네셔널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중소기업의 코스닥등록 지원을 위한 원스톱 종합컨설팅회사인 경남코스닥 등록지원센터를 창립했다.

이들 업체들은 제휴를 통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코스닥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등록을 위한 유관기관간 업무를 분담, 원스톱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남도내 코스닥 등록 업체는 경남스틸과 삼영열기 등 8곳에 불과하다.

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