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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美 연방은행장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50% 넘는다”

블러드 “지난 5년에 비해 경제 정상화 접근”

“FOMC회동때마다 추가 금리인상 여부 검토해야”

블룸버그 “시장예상보다 금리인상 시기 빨라질것”

미국 연방은행장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동을 앞두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50%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장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해 지난 5년에 비해 지금은 경제가 정상화에 훨씬 더 접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내년에 FOMC 순회 위원이 되는 블러드는 미국의 실업률이 5% 밑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면서, 먼저 제로 금리에서 빠져나오고, FOMC 회동 때마다 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리스와 중국 상황도 미국 경제 전망을 크게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블러드의 이런 발언과 관련해 블룸버그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도 지난주 ‘연내 금리 인상 기조 불변’을 거듭 강조했다며 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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