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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중앙회] 무료직업소개소 도입추진

음식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음식업중앙회가 회원사의 구인을 돕기 위해 '무료직업소개소' 도입을 추진한다.한국음식업중앙회는 1일 전문직업지도원이 음식업체의 채용문제를 상담해주도록하는 `무료직업소개소 운영방안'을 지난달말 마련,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자체 지회와 지부별로 운영방안에 대한 내부검토작업을 거친 뒤 내년초에 관할 시도지사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무료직업소개소 운영방안'은 중앙회의 각 지회와 지부 중 일정자격을 갖춘 곳에 전문직업지도원을 1명이상 파견, 이들이 음식업관련 채용업무를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직업지도원 자격은 ▲직업소개업무를 취급하는 기관이나 법인에서 2년이상 근무했거나 ▲2년이상의 교사, 교원경력이 있는 경우 ▲노무사 자격이 있는 사람 등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음식업 직업소개는 유료직업소개소와 생활정보지, 직원간의 인맥 등 3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면서 소개비를 이중으로 챙기는 등 부정적측면이 많았다"면서 "이를 막고 구인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직업소개소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서울지역에 25개 직할지회와 각 시군에 217개 지부를 두고 있고 회원사가 42만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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