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폭스바겐 ‘속임수’ 유럽서도 확인

유럽에서도 폭스바겐의 디젤차량에 배출가스저감 눈속임 장치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24일(현지시간) “유럽에서 팔린 1.6ℓ, 2.0ℓ 엔진의 폭스바겐 디젤 차량도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는 이번 조작 파문을 계기로 별도의 조사위원회를 꾸렸다.

조사위원회에서는 폭스바겐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커에 대해서도 무작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독일의 또 다른 자동차 제조사인 BMW도 같은 수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더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독일 주간지 아우토빌트는 BMW의 X3 x드라이브 디젤 한 모델이 EU 허용 오염 기준치의 11배에 달하는 배출가스를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