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테크시스템] 중앙통제형 선택난방장치 개발

[에테크시스템] 중앙통제형 선택난방장치 개발안방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빈방등 불필요한 곳에는 난방이 가동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중앙통제형 선택난방장치가 개발됐다. 에테크시스템(대표 김준호·金準鎬)는 최근 중앙에서 각방이나 사무실의 난방을 통제할 수 있는 온수공급장치(모델명:ETS-HRS)를 개발하고 본격시판에 돌입했다. 2년간 3억여원을 연구비를 투자한 이장치의 가장 큰 장점은 필요한 곳만 선택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이장치를 안방이나 거실에 설치해 놓고 스위치를 누르면 사용하는 곳만 온수가 흐르고 빈방등 그외의 장소에는 에너지 공급을 차단한다. 밸브형이 아닌 개폐형 구동장치를 채택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손쉽게 난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지금까지 선택 난방을 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기외부에 설치된 중간밸브를 일일이 차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회사측은 이장치를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할 경우 최대 40~50%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테크는 최근 국내 온수순환장치업계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용진무역과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10월부터 1만세트 6억5,000만원규모를 선적할 예정이다. 또 일본, 미국, 동남아등과도 수출협상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金사장은 『조달청과 주택공사등에서 온수공급장치의 채택을 추진하고 있는 등 국내시장에서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까지 국내시장을 60%이상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2 18:02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