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오스타즈] 유비벨룩스 "올 매출 1000억 목표"

스마트 카드 전문업체인 유비벨록스가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26일 취재진과 전화통화에서 “올해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25% 정도 상승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올해 선행 개발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1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이 날 지난 1ㆍ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25%, 74.36% 급증한 172억원, 1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앱스토어 시장이 성장하고 스마트폰 보급률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하고 있어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일반 유심과 NFC(근거리무선통신) 유심 수요도 스마트폰 보급량이 증가할 수록 커지고 있고 BC카드 등 카드업체에 카드를 공급하는 수량도 증가해 1ㆍ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좋았다”고 설명했다. 유비벨록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스마트카’사업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유비벨록스는 최근 ‘5G그랜저’에 모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 시작했고 현대ㆍ기아차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고장이나 라이트조정, 도어락 기능 등 차량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카 기술을 개발 중이다. 유비벨록스의 관계자는 “신 성장 동력으로 현재 기술 개발 중인 스마트카 기술이 있다”며 “NFC 등 스마트카드 사업도 회사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