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2일 예솔저축은행 사장에 이찬우(56·사진)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예솔저축은행은 지난 8월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기 위해 예보가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이달 말께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경남은행에 입행해 울산본부 부행장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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