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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신임 차장에 김영민 지경부 통상협력정책관


정부는 11일 특허청 신임 차장에 김영민(사진ㆍ52)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행정고시 25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산업자원부 구아(歐阿)협력과장ㆍ정책평가담당관ㆍ기획예산담당관 등으로 근무하면서 무역ㆍ통상 및 기획ㆍ예산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ㆍ산업재산정책국장 등을 거치면서 지재권 정책에 있어서 전문 관료로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직 당시 ‘지식재산 강국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21세기 지식재산 비전과 실행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신속한 지식재산 가치판단을 위한 특허 자동평가시스템 개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거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등 범국가적 차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82년 행정고시(25회) ▦경북 상주(58년생) ▦함창고 ▦경북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정책학 석사 ▦산자부 구아협력과장ㆍ정책평가담당관ㆍ기획예산담당관 ▦특허청 고객서비스본부장ㆍ산업재산정책국장 ▦지경부 통상협력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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