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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현대건설 '고품격' 女프로골프대회 창설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 개최 조인식 김진영 골프전문 기자 eaglek@sed.co.kr 임종건(오른쪽부터) 서울경제 대표, 이종수 현대건설 대표, 한명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이 4일 오전 현대건설 본사에서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골프대회' 조인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관련기사 "국내대회 한단계 업그레이드" 현대건설(대표이사 이종수)과 서울경제(대표이사 임종건)가 '국내 최고 품격의 대회'를 표방한 여자프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현대건설과 서울경제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홍석규)와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 골프대회'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 대회는 오는 6월1일부터 총상금 3억원(우승상금 6,000만원)을 걸고 사흘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골프장 6개가 들어서게 될 충남 태안 기업도시 착공을 앞두고 골프 분야에 관심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서울경제는 그 동안 프로암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있는 만큼 "신설 대회가 향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기대다. 한편 현대건설은 남녀 배구 프로 정규 리그인 '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에 이어 '힐스테이트 서경여자오픈'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게 됐다. 입력시간 : 2007/0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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