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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절반이 다가오는 설날 세뱃돈을 예년 정도 수준으로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네티즌 373명을 대상으로 올해 친지 아이들에게 나눠줄 세뱃돈 액수에 대해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180명)가 ‘예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라고 응답한 네티즌은 23%(87명)에 그쳤다. 이어 ‘안 주는 것이 상책’ 14%(51명), ‘조금 더 올려’ 8%(28명), ‘두둑이 지급’ 5%(19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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