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4일 보고서에서 “올해 파라다이스의 매출액은 6,323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매출액 6,247억원과 영업이익 1,315억원을 웃도는 것이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개별소비세 도입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동사는 2014년 부산, 2015년 제주 롯데 등 그룹사 통합과 제주그랜드점 증설 계획에 따라 꾸준한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은 내년 파라다이스의 매출액은 7,483억원, 영업이익은 1,449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6.5% 상향한 3만 3,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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