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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도시숲 부족하다

산림청은 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식조사결과 응답자의 71.2%가 도시숲 면적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76%가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고 기업의 도시숲 조성 참여에 대해서는 88.7%가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57.3%가 도시숲에 대해 알고 있으며 도시숲을 이용하는 목적은 휴식ㆍ산책이 53.1%, 운동이 31.8%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82.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박도환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의 도시숲에 대한 인식을 향후 도시숲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에게 더 많은 녹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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