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스는 대만 명문사립대인 밍추언(銘傳)대학교 장학생 18명을 최종 선발하고 5일 오전 한국일보 본관 10층 컨벤션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출국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대만 대표부 첸용초(陳永絲卓) 대표(대사)와 샤광후이(夏廣輝) 비서실장, 차오이홍(趙義弘) 신문조장 등 대만 대표부 관리들과 코리아타임스 박무종 사장, 이상석 부사장, 밍추언대 한국사무소 사춘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1기 장학생들은 대만 교육부의 후원으로 전원 장학혜택을 받고 오는 11일부터 현지에서 정규수업을 받게 된다. 출국일은 7일이며 2기 장학생은 내년 봄학기에 맞추어 올 연말에 모집할 예정이다. (02)724-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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