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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공장 가동 11∼12월 정상화"


지난달 대지진 이후 급감한 도요타자동차의 국내외 생산이 올해 말이 돼야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토요타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 사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공장 가동이 “11~12월을 기점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사장은 “현재 생산량은 국내가 50%, 해외는 40% 정도에 그친다”며 “국내 생산은 오는 7월, 해외 생산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선돼 11~12월에는 대지진 이전 상태로 회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감산 규모와 경영실적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는 불투명하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앞서 도요타 자동차는 대지진에 따른 일본산 부품공급 차질로 인해 미국 내 14개 공장의 생산량을 오는 6월 초까지 평소의 30%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12개 공장에서도 50~70%의 감산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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