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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신임총리에 쿠마르 네팔


네팔 제헌의회는 23일 마르크스-레닌주의자 연대 네팔공산당(UML) 지도자인 마다브 쿠마르 네팔(56)을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신임 총리로 선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수바시 넴왕 국회의장은 "네팔이 새로운 총리로 선출됐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육군참모총장 해임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4일 반군 출신 프라찬다 총리가 전격 사임하면서 빚어졌던 네팔의 권력 공백은 일단락됐다. 지난 1953년 네팔 남부의 라우타트에서 태어난 네팔 신임 총리는 국왕이 유력인사를 앞세워 국민을 통치하는 판차야트 거부 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지난 1970년대 2년간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지난 1991년에는 기존의 공산당 조직을 통합해 현재의 마르크스 레닌주의자 연대 네팔공산당을 창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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