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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 Y2K 문제 일단 `이상무'

정상영업 시작하는 4일이 고비은행, 증권 등 금융분야의 Y2K(컴퓨터의 2000년인식오류) 문제는 일단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한국은행에 설치된 금융기관 합동 Y2K비상대책반은 2일 “전국 2천52개 금융기관이 주컴퓨터 등을 점검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고밝혔다. 금융기관들은 1일중 전산기기 및 고객업무와 관련된 응용프로그램의 정상작동여부를 점검한데 이어 2일에는 CD/ATM, 타행환 등 은행공동망과 증권 및 보험공동망의 종합테스트를 실시했다. 2일 오후 2시 현재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한 금융기관은 은행.종금.보험.증권 및 증권유관기관.투신(운용).신용금고.여신전문금융(카드.할부금융.리스 등).신용협동조합.임협.인삼협 등으로 다른 부처에 보고하는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 수.축협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이다.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은 금융휴무 마지막날인 3일에도 모든 임직원이 정상출근,주컴퓨터 및 본.지점간을 연결하는 각종 서버 및 단말기의 모의테스트 등 마무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금융기관들의 새해 첫 영업은 4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실거래와 관련한 Y2K 발생 여부는 4일이 돼야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합동 대책반은 4일 정상영업 개시이후의 상황을 지켜본 후4일 오후 3시 '금융분야 Y2K 정상운영'을 선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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