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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회사 분할 결의

우방은 19일 회사를 종합건설업을 하는 우방과 유희시설업을 하는 우방랜드로 분할하는 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다고 밝혔다. 우방은 지난해에 쎄븐마운틴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경영 정상화 작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사업부별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인 우방이 0.75, 신설되는 우방랜드가 0.25이고 분할 기일은 오는 7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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