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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33P대 붕괴

09/21(월) 15:54 선물가격이 0.50포인트 하락해 33포인트대가 붕괴했다. 21일 선물시장은 기아차 인수문제, 삼성전자의 신주인수권부 차익거래 발생 등으로 팔자심리가 강해져 12월물이 장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32.25포인트까지 하락했던 선물가격은 후장 외국인의 한국전력 매수에 힘입어 한때 32.8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반전에는 실패했다. 후장 끝무렵부터 다시 되밀리기 시작한 선물가격은 단일가거래에서 전일대비 0.50포인트 낮은 32.5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482계약을 매도하고 143계약을 매수해 339계약을 순매도, 누적순매도포지션을 9,552계약으로 늘렸다. 개인투자자들은 사자 팔자 물량이 똑같았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일본증시가 전저점을 하향돌파함에 따라 아시아 증시 전체가 휘청거리고 있다』면서 『선물가격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계기가 마련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옵션시장은 풋옵션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콜옵션이 대거 약세를 나타냈다. 32.5풋옵션은 전일대비 0.07포인트 오른 0.59포인트로 마감했으나 35포인트 콜옵션은 전일대비 0.17포인트 낮은 0.66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강용운 기자】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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