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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1년 채용인원 두 배 늘려

SK C&C가 2011년 신입사원을 전년(130명)보다 두 배 가량 늘린 200명으로 확대해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력사원도 지난해보다 140여명 증가한 410명을 채용했으며 올 연말까지 50여명을 더 충원할 계획이다. SK C&C는 선발 방식에서도 소위 ‘스펙’ 중심의 기존 채용방식을 탈피한 실무형 인재 확보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인 ‘IT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IT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SK C&C가 올해 업계 최초로 기획해 시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채용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전문 IT교육 및 실제 프로젝트 투입을 통해 ‘일 잘하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는 선진형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강무 SK C&C 상무는 “IT서비스 사업 특성상 우수한 인재확보가 중요하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려 향후 새로운 사업 기회 선점은 물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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