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산중공업, 노사가 함께 하는 1사1촌 자매결연
입력2011-06-24 14:21:08
수정
2011.06.24 14:21:08
두산중공업이 국내 대기업 최초로 노사가 함께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산중공업은 24일 경남 창원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경남 창원시, 함안군, 의령군, 창녕군 지역 6개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농촌체험활동, 마을행사 참여, 공장견학 등 교류활동 ▦농산물 재배나 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 ▦쌀이나 과일, 채소 등 농작물 구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에 나서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노동조합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나서게 됐다. 국내 민간 대기업 가운데 노사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6개 농촌마을 대표자들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해 단조공장과 터빈공장 등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김명우 부사장은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6개 농촌마을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노사가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사회공헌기업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