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뷰웍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9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9% 늘어난 1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FP-DR(디지털 엑스레이 촬영 시스템 핵심 부품)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59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에 대한 납품 물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신규 고객사로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한 곳이 추가되면서 이에 따른 신규 매출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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