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랭스필드, 뉴 슈퍼 다이내믹

국산골프클럽제조업체인 랭스필드가 중저가 시장을 겨냥해 뉴 슈퍼 다이내믹 풀세트(사진)를 내놓았다. 머레이징 우드에 스틸 아이언, 티타늄퍼터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풀세트에 139만2,000원이다.우드는 항공기 엔진소재로 쓰이는 최첨단 머레이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티타늄보다 인장강도가 3배 이상 강해 임팩트때 볼의 초기 속도를 최대한 증대시킨다. 또 헤드 뒤쪽 공간을 기존제품보다 50% 늘리는 해머원리로 제작해 비거리 증대도 꾀했다. 아이언은 오버사이즈로 헤드 밑면에 구리를 집어넣어 무게중심을 낮췄기 때문에 미스 샷을 줄일 수 있다. 우드와 아이언 모두 하이카본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했다. 퍼터는 토우와 힐 부분에 텅스텐 카파를 삽입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단품으로도 판매한다. [phone]입력시간 2000/04/1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