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은 UHD(초고화질) 4K 방송을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초고화질 방송 활성에 사활을 건다는 입장이다.
올 6월 말까지 UHD 방송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6개월 간 추가비용 없이 UHD 방송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제공된다.
UHD 콘텐츠 확보를 위해 홈초이스와 연계해 콘텐츠 수급과 제작을 확대하는 계획도 세웠다. 2015년 말까지 약 2,000편, 1,000시간으로 대폭 확대한다.
현대 HCN 관계자는 “최근 유료방송 대세로 떠오르는 ‘클라우드UI’와 채널 전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속채널변경 기술’도 UHD 셋탑박스에 도입한다”며 “초고화질의 경우 UHD 체험이벤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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