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메르스로 연기됐던 신입사원 교육 재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로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을 잠정 연기했던 삼성그룹이 최근 교육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상반기 각 계열사 공채 합격자들은 이달 들어 순차적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대개 반기마다 4,000명 넘게 뽑히는 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은 수백명씩 나누어 약 3주 정도 입문교육을 거친 후 다시 계열사마다 연수를 받는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메르스 감염이 전국적으로 번지자 대규모 감염을 우려해 신입사원 교육 등 일체 대형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거나 취소한다고 밝혔다.

다만 무기한 연기 중인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 재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 1987년부터 입사 1년이 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으며 연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