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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에스맥, 삼성 보급형 갤럭시 출시로 부품 수혜

■ 서울경제 TV SEN Plus 멘토 4인4선-손대상 멘토



지난해 우리 주식시장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졌다.

상승 상위 종목도 최근 2년간 꾸준히 실적을 내고 있는 실적주가 대부분이었다. 올 한해도 이러한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종목군, 저평가로 보이는 종목군 등을 살펴본 결과 에스맥이 눈에 띄는 종목이다.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에스맥은 삼성전자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다. 최근 샤오미와 화웨이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빼앗긴 삼성전자는 이달 중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부품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맥의 지난해 실적은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됐지만 4분기부터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주식시장에서도 하락 추세를 마무리하고 상승으로 전환 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매수가 4,700~4,900원, 목표가는 8,800원을 제시한다. 4,450원까지 떨어질 경우 손절매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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