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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황금 연휴

에버랜드ㆍ롯데월드 등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마련

서울랜드가 새로 개장한 '키즈랜드'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 챙길 일이 많지만 쉬는 날이 많은 만큼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멀리 해외 여행을 떠나기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를 찾는 것도 좋겠다. 에버랜드는 한해 최대 고객이 방문하는 날 중 하나인 어린이날을 맞아 ‘참여ㆍ교육ㆍ자연’을 3대 테마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참여’란 테마는 기존의 보는 공연에서 직접 참여하는 공연으로 설정해 어린이들이 인형극ㆍ동요극 등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솝빌리지에 이솝 미니퍼핏, 이솝 캐릭터 다이닝 등 직접 참여하는 공연들을 선보였다. 두 번째 테마인 ‘교육’을 콘셉트로 ▦나비체험스쿨 ▦키즈 동물 사랑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마지막 테마인 ‘자연’은 자연 테마 학습장을 의미하는데, 동물원을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마다 사육사의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5월 1~10일까지 롯데월드 야외 호수공원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어린이가 대형 비누방울에 직접 들어가 사진을 찍어 보고 친환경 소재의 대형 비누방울을 직접 만들어 날리는 등 온 몸으로 체험하는 ‘버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최현우의 마술쇼,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등 이색 프로그램, 가족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공연 ‘어린이 만만세’와 롯데월드 쉐프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등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서울랜드에선 5월을 앞두고 30일 새로운 놀이 시설인 ‘키즈랜드’가 문을 연다. 어린이의 무한 상상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설계된 키즈랜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토리텔링 놀이터를 지향한다. ‘우주로 나아가는 한국’이라는 콘셉트의 통일된 놀이 시설들은 지상에서 바다, 하늘, 우주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진다. 우주공간에 위치한 우주로켓, 관제탑, 우주왕복선, 별, 혜성, 달 모양의 놀이시설들은 아이들을 신비한 상상 속 우주나라로 안내한다. 어린이 직업테마파크 키자니아는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임금을 2배로 주는 ‘더블 키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ㆍ소방서ㆍ치과ㆍ자동차 정비소 등 직업체험시설에서 일한 어린이들이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패밀리가 간다’ 이벤트는 평상시엔 어린이들만 체험 할 수 있는 이곳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5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63빌딩도 가정의 달 맞이 색다른 5가지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다. 63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를 어린이날 전 객석 1만원 파격가로 제공한다. 63씨월드에서는 물개탐정 번개와 순돌이가 해적왕에게 빼앗긴 펭귄 공주의 보석을 찾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된 ‘물개탐정 홈즈 쇼’를 새롭게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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