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들어 가장 쌀쌀… 제주도 첫 영하권

잠시 주춤했던 강추위가 13~14일 절정에 이르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중부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 25도 밑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특히 제주도도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시베리아 상공에 영하 45도가량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 중부지방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파는 오는 15일부터 차차 누그러져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올 겨울 42일 중 서울 최고기온이 0도 이하인 날이 21일,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인 날은 12일로 최근 30년간에 비해 각각 11.3일과 7.5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