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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내 회의실등 신년 워크숍 장소로 대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리셉션 홀과 프레스센터, 회의실 등을 신년 워크숍 장소로 대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관료는 100~400명이 호텔 연회장처럼 쓸 수 있는 리셉션 홀이 102만원, 60~100명이 교육장소로 활용 가능한 프레스센터는 38만원, 40∼100명이 활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은 63만원, 10∼30명이 사용 가능한 소회의실은 4만∼8만원이다. 하루 사용료는 시간과 상관없이 기본 사용료만 내면 되고 40명 이상 사용 장소를 빌리면 분임 토의 장소는 무료로 쓸 수 있다. 또 전광판 이용과 빔 프로젝트, 스크린 및 음향설비 등 진행 장비도 무료다. 신청 접수는 월드컵경기장사업단 홈페이지(www.seoulworldcupst.or.kr)로 하면 된다. 문의 경영관리부 (02)2128-2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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