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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들 '한국의 밤' 행사 대거 참석

독창적 전통문화·IT 우수성에 호평 잇따라<br>국내 재계인사들 국가브랜드 높이기 적극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조석래(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이희범(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 한국의 밤' 행사 개최를 앞두고 스위스 다보스 샤잘호텔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계 지도자들 '한국의 밤' 행사 대거 참석 독창적 전통문화·IT 우수성에 호평 잇따라국내 재계인사들 국가브랜드 높이기 적극 오철수 기자 csoh@sed.co.kr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는 조석래(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이희범(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 한국의 밤' 행사 개최를 앞두고 스위스 다보스 샤잘호텔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세계의 지도자들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샤잘호텔에서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정치 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소를 통한 소통’을 주제로 한국의 경제역량과 문화적 독창성을 알려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정치ㆍ경제계 대표 26명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티앙 누아예 프랑스 중앙은행장 등 각국의 정계ㆍ관계ㆍ재계 거물들이 참석했다. 조 회장 등 국내 재계 인사들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가 외환위기 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건실하다는 점과 이명박 정부 이후 시행되고 있는 규제완화, 노사관계 개선, 대외개방정책 등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적극 알렸다. 국내 재계 인사들은 또 한국이 세계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지정학적 이점을 강조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에게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날 독창적인 전통문화와 정보기술(IT)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반가사유상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갤러리를 선보이는 한편 세계 최고급 호텔인 두바이 버즈 아랍 호텔의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의 한국 전통음식, 데니 정의 색소폰 연주, 이태원의 명성황후 듀엣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철 전경련 전무는 “그동안 우리 경제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브랜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전통문화와 경제역량을 적극 알려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던 조현상 효성 전무도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구개발(R&D) 부문에서 한국의 장점을 적극 피력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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